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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에 5억 쾌척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 건립에 사용 예정

구혜린 기자공개 2022-05-03 16:39:02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3일 16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OLED 대표 소재기업인 덕산네오룩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청소년환자 의료 지원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5억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 5억원은 4년간 분할해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기부금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 마련 및 치료 인력 충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수훈 덕산네오룩스 부회장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기부금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병원 내 기부자의 벽에 덕산네오룩스의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수훈 부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소아의료의 중증·희귀·난치 소아질병 증가 추세가 이슈"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소아·청소년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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