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공식 마스코트로 3D캐릭터 '레몽' 발탁 외계 원숭이 레몽 지구 여행기 테마 구축,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강화 목표
정유현 기자공개 2022-07-15 16:14:24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5일 16: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남제약은 3D캐릭터 '레몽'을 공식 마스코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레몽'은 탄탄한 스토리 구조, 독특한 세계관 등을 보유한 3D 캐릭터다. 레몽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3~4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이 가득한 'C-500' 레몬행성에서 자란 외계 원숭이 레몽의 지구 여행기를 테마로 잡았다.
최근 기업들이 기업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들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기업과 브랜드 선호도 높이기에 몰두하고 있다. 롯데의 경우 특대형 '벨리곰'을 공개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설치하면서 많은 관광객을 모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경남제약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3D 캐릭터 레몽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몽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경남제약 관계자는"레몽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웹3.0 시대에 맞춘 차별화된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정유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2024 이사회 평가]자산 2조 미만 휠라홀딩스, 사외이사 평가는 체계적
- [2024 이사회 평가]'대표이사=의장' 체제 아모레G, 참여도는 '강점'
- 바이오 손보는 CJ제일제당, 실적 변동성 낮추나
- [thebell interview]지앤지유니버스 강예 대표 "3년 내 그룹 매출 500억 목표"
- [캐시플로 모니터]애경산업, 4년만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유출 전환
- [thebell desk]삼양식품 '라면 원조'와의 경쟁
- [2024 이사회 평가]'참여도 강점' 롯데지주, 아쉬운 경영 성과
- SPC삼립, '미래 성장' 방점 투자 전략 전면 수정
- '미국 신사업 추진' 농심미분, 신승열 선봉장 나섰다
- [쿠팡 실적 리뷰]이커머스 1위 굳히기 돌입, 돌파구 보이는 '성장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