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블라인드 위탁사 실사 임박 숏리스트 8곳 선정, 한투PE·스틱·아주IB·스톤브릿지 등 포함
김경태 기자/ 감병근 기자공개 2022-09-14 07:42:10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3일 16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이 사모대체 분야 블라인드펀드 위탁사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적격후보(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이번 주에 실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4곳을 이달 내 선정할 방침이다.1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최근 사모투자펀드(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사 선정을 위해 숏리스트를 추렸다.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쟁쟁한 하우스 8곳이 포함됐다.
사학연금은 숏리스트에 포함된 각 운용사에 실사 일정을 안내했다. 실사 기간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흘간이다.

사학연금은 이번 출자사업 위탁사를 4개사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금액은 총 4000억원으로 각 운용사별로 1000억원 이하로 배정할 예정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앞서 진행된 출자사업에서 선정된 하우스들이 다시 한번 신뢰를 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사학연금이 신청 자격에 '제안펀드 결성 규모가 5000억원 이상이며 30% 이상 출자가 확약된 운용사'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진행된 출자사업으로는 산업은행이 주관한 정책형 뉴딜펀드가 있다. 아주IB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SG PE, 한투PE 4곳이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의 핵심전략산업 투자 펀드 위탁사로는 한투PE, 아주IB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이 포함됐다. 농협중앙회의 블라인드펀드 위탁사로는 IMM PE, 아주IB투자,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이 낙점됐다.
올 7월에는 국민연금이 블라인드펀드 위탁사를 선정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SG PE가 신뢰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2곳을 블라인드펀드 위탁사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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