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운용 새 대표에 배상환 전 메리츠운용 COO 이윤학 대표 후임…BNK '빈대인호' 출범 완료
황원지 기자공개 2023-03-24 12:47:19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4일 07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배상환 메리츠자산운용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가 BNK자산운용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 이달 초부터 공모절차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끝에 배 COO를 최적의 후보라 판단, 이사회의 추천을 끝냈다. 이에따라 올 초 빈대인 회장 선임 이후 이어진 계열사 수장 교체 릴레이에 마침표가 찍혔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배상환 전 메리츠자산운용 COO를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헤드헌터를 통해 후보자를 추려 면접을 진행했고, 배 COO가 최종적으로 공모 절차를 통과했다. 지난주 이사회를 거쳐 추천 절차가 완료됐고, 이날 주총에서 공식 선임한다.
배 대표를 마지막으로 BNK금융그룹의 계열사 대표 선임 릴레이가 모두 마무리됐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1월 빈대인 회장 내정 이후 계열사 대표 교체를 진행해 왔다. 2월 중 차기 BNK 부산은행장에는 방성빈 전 BNK금융지주 전무가, BNK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BNK캐피탈도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로 교체됐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와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는 각각 KB증권과 NH증권에서 발탁돼 들어온 외부 인사였던 만큼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달 중순 김병영 대표의 연임이 결정되면서 BNK자산운용에도 눈길이 쏠렸다. 실제로 공모 절차 초반까지 이 대표가 연임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렸으나, 방향이 틀어지면서 운용업계 출신 새로운 인사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전해진다.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 내정자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10년 넘게 몸담은 인물이다. 1960년생으로 과거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세빌스코리아에서 일하다 메리츠자산운용으로 적을 옮겨 백오피스 업무를 맡았다. 지난해 5월 메리츠자산운용 전무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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