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인니 의회와 공장 건설 지원 협의 밤방 수에사티요 국민협의회 의장 접견, 타이어금형 수익성 개선 역점
이우찬 기자공개 2024-05-24 08:25:15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4일 08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23일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과 회동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유가증권 상장사 미래산업의 계열사다.밤방 수에사티요(Bambang Soesatyo)는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이자 골카르 정당 부의장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다이나믹디자인의 인도네시아 투자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책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국민협의회는 인도네시아 상원과 하원을 아울러 양원으로 구성된 입법 기관이다.
밤방 수에사티요(Bambang Soesatyo) 상원의장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 법집행국 국방안보관계국장과 국가지도자위원회(SOKSI) 자문위원회 의장 등도 역임하고 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타이어금형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2년 5월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주요 인프라 구축지원을 요청하고 우호관계를 다져왔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현지법인은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삼고, 높은 생산성과 제품의 경쟁력을 통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2028년까지 연간 3600세트 생산량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에이비엘·컴퍼스, 기대보다 낮은 ORR에도 유의성 충족
- 애경산업, 대표 간담회 통해 매각 검토 공식화
-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주 장명호, 4년만에 대표 복귀
- [달바글로벌 road to IPO]'콜옵션' 행사 위한 구주매출…'경영권 강화' 진행 중
- [출격 나선 롱숏 운용사]'하반기 출범' 안다글로리, 전략 다양화 개시
- 키움투자운용, 삼성운용 출신 '마케터' 영입한다
- 코웨이 주총 D-3, '표대결' 관전포인트는
- JB운용, '최원철 대표' 꽂힌 CR리츠 4곳 추진
- 삼성증권, '기관전용 PEF 사업' 채비 장기화
-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 환율 상승에 수익률 부진
이우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Board Change]'삼성 품'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전 출신 CFO 이사회 입성
- [피플 & 보드]1400억 투자받은 실리콘투, 보드진 확대 재편
- [피플 & 보드]이마트 사외이사진, 관료 색채 덜고 전문성 '역점'
- [피플 & 보드]롯데쇼핑, 기업 출신 사외이사진 구성 의미는
- [이슈 & 보드]'자산 2조 턱밑' 한신공영, 이사회 정비 언제쯤
- [그룹 & 보드]우오현 SM 회장, 이사회 사내이사 겸직 행렬 이어갈까
- [이슈 & 보드]한일시멘트, 여성 사외이사 선임 난항
- [Board Change]삼성중공업, 사외이사 정관계 출신 선호 '눈길'
- [thebell interview]"컴플라이언스 강화 위해 준법지원인 활성화해야"
- [이슈 & 보드]삼양식품 변신 뒤엔 이사회 변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