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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과천 대방 디에트르 분양 본격화 이달 26일 견본주택 오픈…7월 1일 특별공급 시작

김지원 기자공개 2024-06-20 17:26:21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0일 17: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방건설이 이달 26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월 10일이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87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총 740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타입 판상형 구성 및 4Bay 평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당 약 2.16대 주차가 가능하다.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중 가장 여유로운 주차여건이다.
단지 조감도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에 위치해 입주민은 두 역 모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도 지날 예정이며, 위례~과천선이 들어설 경우 추가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있어 양재, 사당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수원, 안양, 용인, 판교 등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도보권에는 갈현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으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자리해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평촌 학원가 접근도 편리해 교육환경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 IT와 제약 바이오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대표적인 수도권 최상급지이자 ‘준강남’으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과천시 입주 15년차 이내 단지 중 전용면적 59㎡타입은 주로 14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억 7,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3.3㎡당 환산 시 최저 약 3,025만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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