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2024 2차 정시출자] ‘스포츠AC' 굳힌 상상이비즈, AC 패스파인더 '데뷔'[문체부] 스포츠출발 분야 GP선정…박순봉 대표 “비인기 섹터서 진정성 갖춘 동반자될 것”
최윤신 기자공개 2024-06-28 13:19:45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7일 10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해 모태펀드 스포츠출발 분야 출자를 받은 상상이비즈가 2년 연속으로 해당 분야 GP로 선정됐다. 운용중인 펀드보다 더 큰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스포츠 기업 액셀러레이팅과 스포츠융복합 기업 투자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27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2024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스포츠출발 분야에 상상이비즈와 에이씨패스파인더가 최종 선정됐다. 앞선 서류심사에서 경쟁률이 1배수로 줄어들었고, PT 과정등을 거쳐 최종 선정사로 확정됐다.
스포츠출발 분야는 스포츠산업진흥법상으로 정해진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곳에 주로 투자하는 조합이다. 스포츠산업 분야와 달리 액셀러레이터(AC)만 지원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벤처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을 겸업하는 운용사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모태펀드 정시출자 사업에서 스포츠출발 분야 GP로 선정됐다. 모태출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 40억원규모의 ‘상상스포츠융복합 1호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스포츠 분야에 활발하게 투자했다. 상상인비즈는 첫 벤처투자조합을 이용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포츠융복합 기업을 선정하는 등 체계적인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했다.
올해 정시출자에서 다시 한번 동일 분야의 GP로 선정되며 투자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자사업의 펀드 최소 결성금액은 50억원이기 때문에 펀드의 규모도 더 키우게 된다. 모태펀드의 출자금액은 35억원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박순봉 상상이비즈 대표가 맡는다.
박 대표는 “수년간 많은 스포츠 기업들을 만나며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됐다”며 “자본시장에서 비인기 섹터에 속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진정성 있는 동반자가 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직 모태펀드 GP에 선정된 적은 없는데,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처음 모태앵커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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