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Fair Story]구자열 의장의 눈길이 머문 젊은 아트페어키아프 조직위원장으로 '화랑미술제 수원' 참석, 갤러리 10여곳 돌며 진지한 작품 감상
서은내 기자공개 2024-07-01 09:40:49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8일 08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27일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인 수원'을 찾았다. 구 의장은 매년 9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 의장은 화랑미술제 인 수원의 조직위원장은 아니지만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인 이달곤 국회위원이 불참하면서 VIP로 개막식 자리를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아프와 화랑미술제는 모두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구 의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화랑미술제 인 수원' 개막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 후 30여분 동안 전시장 부스 곳곳을 걸어다니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구 의장은 황달성 화랑협회장의 가이드를 따라 10여개 이상 주요 갤러리 부스를 챙기며 걸음을 옮겼고 몇몇 화랑에서는 꽤 오랫동안 세세히 그림을 들여다보며 진지하게 작품 감상을 이어갔다.


구 의장이 둘러본 갤러리는 금산갤러리, 키다리 갤러리, 리서울갤러리, 오션갤러리, 갤러리윤, 갤러리박, 박여숙화랑, 아트스페이스에이치 등이다. 구 의장의 시선이 머문 그림은 매우 다양했다. 특히 갤러리박에서는 지심세연의 작품을 유심히 들여다 봤다.
구 의장은 갤러리 대표들과 친밀하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때로 팔장을 끼기도 하는 등 미술계 애호 인사로서 환영을 받았다. 한국화랑협회 관계자는 "구자열 의장은 화랑미술제 조직위원장은 아니나 화랑협회에서 올회 첫해를 맞이한 화랑미술제 수원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며 "구 의장은 예술 작품에 관심을 두고 아트 컬렉터로서도 작품을 꽤 구입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화랑미술제 인 수원'은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이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올해 처음 수원을 배경으로 삼아 개최한 아트페어다. 수원 지역 새로운 컬렉터와 젊은 컬렉터들의 시장 유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화랑미술제와 마찬가지로 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들이 전시장을 구성했으며 부스 크기도 화랑미술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꾸며졌다.
갤러리들은 비교적 가격대가 낮거나 젊은 작가들의 작품 비중을 높였다.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인만큼 초보 컬렉터들의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고민들이 깔려있다. 황달성 회장은 "화랑미술제 인 수원은 2030 MZ세대 중심의 미술제로서 더 활기찬 축제가 될 것"이라며 "미술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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