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세미코리아 투자' 노틱캐피탈, 유암코와 손 잡는다 '200억' 1차 클로징 후 증액 예정, 최대 400억 펀딩 목표
임효정 기자공개 2024-08-16 08:23:40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4일 13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노틱캐피탈이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와 손잡고 코아시아세미코리아에 투자를 추진한다. 한국성장금융이 지난해 결성한 반도체생태계펀드의 첫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해당 GP를 심사 중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틱캐피탈은 성장금융 반도체생태계펀드의 출자사업에서 자펀드 운용사로 제안한 가운데 최종 선정시 본격적인 펀드레이징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은 코아시아세미코리아에 투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노틱캐피탈은 펀딩 과정에서 유암코를 파트너로 삼았다. 이로써 코지피(Co-GP) 형태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우선 2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한 이후 증액하는 방식을 택했다. 증액할 수 있는 펀드 규모는 총 400억원이다.
노틱캐피탈은 성장금융 반도체생태계펀드의 출자사업에서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되면 코아시아세미코리아의 투자를 본격 추진한다. 코아시아세미코리아는 코아시아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내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로 등재돼 있는 기업이다.
성장금융이 지난해 조성된 모펀드 반도체생태계펀드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금융위원회와 정부 주요부처들이 시스템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확장을 위해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펀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출자하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유관기관에서 750억원을 공동출자하는 구조다. 여기에 민간매칭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 7월 조성된 이후 자펀드 조성을 검토해왔으며 이번 심사가 최종 확정될 경우 10개월 만에 첫 투자 집행하게 된다.
2021년 설립된 노틱캐피탈은 반도체와 소부장 투자 전문 PE를 지향하며 설립된 운용사다.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포진된 덕에 그간 반도체 관련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설립한 이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하나WLS에 투자했다. 이듬해인 2022년엔 bnw인베스트먼트와 코지피로 디에이아이오(The-AIO)에 투자하며 트랙레코드를 쌓았다. 지난해에 JM반도체까지 관련 섹터에서 총 3개 포트폴리오를 편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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