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퀘어드, '1호 전통주 펀드' 100억 결성 임박 LP 모집 마무리, 결성총회 눈앞…'대펀' 김병규 대표, AUM 800억 가시권
이영아 기자공개 2024-10-21 09:24:30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5일 14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엑스퀘어드가 100억원 규모 전통주 펀드 결성을 눈앞에 뒀다. 유한책임출자자(LP) 모집을 마무리 지었고 조만간 결성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출자사업에서 처음 시도된 전통주 펀드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15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엑스퀘어드는 조만간 결성총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 전통주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엑스퀘어드 관계자는 "LP 모집을 마무리한 뒤 차주 결성총회만 앞둔 상황으로 펀드는 10월 내 문제 없이 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주 펀드는 전통주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조성됐다. 총 100억원을 결성하고 농금원은 이 중 60억원을 출자한다. 첫 펀드 결성이기 때문에 엑스퀘어드의 펀드 결성과 운용 결과가 앞으로의 펀드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오미자, 머루 등 다양한 국산원료 발효특성 연구 △누룩 균 최적 배양조건 도출 연구 △원료별 전용 효모 개발 △한국식 오크통 설비 개발 및 숙성기술 연구 △스마트 숙성공정 개발 △생막걸리의 유통과정 후 발효 억제기술 개발 △고급 용기 등 패키징, 양조장 육성 △주류용 우수 품종 개발 등이다.
펀드 결성이 완료되면 엑스퀘어드 운용자산(AUM)은 750억원 수준으로 뛰어오른다.
현재 △엑스퀘어드 넥스트 벤처펀드 제1호 △엑스퀘어드 넥스트 벤처펀드 제2호 △엑스퀘어드 디스커버리 벤처펀드 △엑스퀘어드 포디움 벤처펀드 △엑스퀘어드-푸른 그린펀드 △엑스퀘어드 넥스트 벤처펀드 제3호 △엑스코나 배터리 얼라이언스 펀드 등 총 7개 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엑스퀘어드는 김앤장 변호사 출신 대표 3인이 지난 2021년 말 설립한 신생 VC다. 김병규, 조강희, 배민수 대표 모두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로 경력을 쌓았다. 새롭게 결성하는 전통주 펀드는 김병규 대표가 직접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김앤장과 IMM인베스트먼트에서 M&A와 투자 관련 경력을 쌓았다. 조 대표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 쿠팡, 김앤장을 거쳤다. 배 대표는 김앤장에서 근무하다 스마트팩토리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도 했다.
초기 기업에 큰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규제 리스크에 대한 노하우, M&A 거래 자문 경험과 함께 탄탄한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꼽힌다. 두나무와 무신사, 식기세척 및 렌털 업체 '뽀득', 블록체인 및 사이버 보안 '티오리'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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