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아이즈비전, 롯데시네마 요금제 1년만에 가입자 5만명자사 단일 요금제 첫 성과…"신규고객 확보 속도"
김혜란 기자공개 2024-12-20 09:23:07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0일 09:2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즈비전의 MVNO(알뜰폰) 브랜드 아이즈모바일이 '롯데시네마 요금제'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 출시한 롯데시네마 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처럼 정기적 혜택과 함께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출시 이후 해당 요금제는 신규가입자 비중 20%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올해 8월 이후에는 신규 가입자 비중 30% 이상을 기록했다.
주요 혜택으로 △데이터 무제한 알뜰 요금제 제공 △매월 롯데시네마 영화 무료 관람권 1매 △영화 및 콤보 할인권 각 2매 등을 매달 제공한다.
아이즈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혜택, 특히 영화 관람 혜택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혜택을 제공해온 결과 소비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알뜰폰의 기본 가치인 저렴한 요금제를 바탕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휴 혜택을 문화, 패션, 쇼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아이즈모바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2025 승부수]송호성 사장 "전기차 라인업 확대…PBV도 첫 출시"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계약 앞둔 인천 검단 자체사업 여파는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오너 2세' 김세준 사장, 대표 취임 10일 만에 '법원행'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워크아웃 대신 기업회생 택한 까닭은
- 오하임앤컴퍼니, '이롭'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박차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차입 중심 경영의 덫, 결국 '회생절차' 신청
- [2025 승부수]현대차, 글로벌전략 핵심키워드 '시장별 차별화'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CES 언베일드'서 'AI NOVA' 공개
- [Red & Blue]바이오로그디바이스, '양자 테마' 편입 기대
- '매출 2조' 전망 HD현대마린, 커지는 'AM사업' 기대감
김혜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interview]"5G 통신반도체 양산 돌입, 준비된 성장 자신"
- [i-point]파크시스템스, 스위스 '린시테크' 인수
- [i-point]휴림로봇,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사 로봇공급자격 획득
- [i-point]대동 김준식 회장 "'북미 시장점유율 10% 달성 목표"
- [Red & Blue]원텍 "올리지오 전 세계 판매 확대 박차"
- [Red & Blue]레인보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대장주 기대감
- [Company Watch]감성코퍼레이션, 중국 넘어 동남아·인도 시장 진출
- [Red & Blue]나노팀, 새해 생산능력 확장 '원년'…주가 반등 '촉각'
- [i-point]아이즈비전, 세종텔레콤 가입자 양수도 계약 체결
- 양산 돌입 GCT, '삼성전자·알파홀딩스'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