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4월 21일 19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다시 상승세다. 미국 주식시장 불안이 아시아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21일 아시아장에서 281bp에 호가됐다. 미국에서 은행권의 대출 상각 규모 등 신용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아시아 CDS에 영향을 끼쳤다. 미국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CDS는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0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전날보다 13bp 상승한 288bp였다. 2014년 만기 한국 외평채 가산금리는 339bp를 기록했다. 최근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395bp를 보였다.
아시아 국가 대부분의 CDS프리미엄은 대부분 상승했다. 은행 CDS는 내렸고 주요 기업 CDS은 올랐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전날보다 내린 357bp, 385bp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각각 230bp, 234bp를 보였다.
다음은 지난 20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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