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프리미엄 201bp에 호가 한달새 70bp 가량 상승 ... 국제금융시장 전반의 가격조정 분우기 때문
이 기사는 2009년 06월 23일 18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닷새째 190bp~200bp 대서 머뭇거리고 있다. 최근 주식, 외환, 상품 등 전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격조정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23일 아시아시장에서 201bp에 호가되고 있다.
한국물 CDS는 지난 2일 135bp를 기록한 후 최근에는 200bp 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자산가격 조정 여파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라서 단시간의 오르내림을 가지고 외국인들이 한국을 특별히 위험하게 여긴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지난 22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 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205bp를 기록했다.
아시아국가 CDS는 대부분 올랐다. 중국은 90bp를, 태국은 128bp를 보였다. 올해 4월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266bp를 기록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25bp, 251bp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50bp, KT는 159bp였다.
다음은 지난 22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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