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2차·글로벌조합, 24개 GP 출자신청 출자신청액 3740억원, 총 결성예정액 8426억원
이 기사는 2011년 06월 17일 11: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의 2차조합과 글로벌 펀드조성에 24개 무한책임투자자(GP)가 출자신청했다. 출자신청액은 3740억원, 총 결성예정액은 8426억원이다.
중진계정에는 엘앤에스벤처캐피탈, 투썬창업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등 4개 회사가 지원했다. 출자요청액은 560억원이다.
특허계정은 경쟁률이 높았다. 7개 GP가 출자 신청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서울기술투자, 그린부산창업투자,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유니창업투자 등이다. 출자요청액은 775억원이다.
문화계정은 글로벌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글로벌펀드에는 소빅창업투자, 리딩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EastGatePrivateEquityPartners 등이 서류를 제출했다.
일반부문에는 지온인베스트먼트, 엠벤처투자 등 7개 운용사가 지원했다. 영화계정에는 어노인트앤컴퍼니와 이수창업투자가 출자 신청했다.
한편 모태펀드는 이번 출자사업에 수시출자를 포함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100억원 규모의 지방펀드를 조성한다. 출자신청액은 40억원이다.
모태펀드는 최종 GP선정 결과를 오는 7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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