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모태펀드, 일자리·신성장펀드 조성 공사 1000억, 모태펀드 100억 출자...결성액 70%까지 지원
오동혁 기자공개 2011-07-15 18:20:21
이 기사는 2011년 07월 15일 18: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와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오는 9월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는 오는 9월중으로 총 1100억원을 출자해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두 기관이 출자하는 금액은 각각 1000억원, 100억원 수준이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 출자되는 금액은 800억~900억원, 신성장부문에 출자되는 금액은 200억~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펀드는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펀드결성액의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총 1190억원을 출자해 229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당시 일자리 창출 부문에는 6개 운용사가, 신성장 부문에는 2개 운용사가 펀드의 무한책임투자자(G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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