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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창업멤버 정규환 CTO, 삼성융합의과학원으로 이동 김현준 전 대표 이어 퇴사…창업멤버로 이예하 대표만 남아

홍숙 기자공개 2022-08-16 08:15:14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2일 10:38 thebell 유료서비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업체 뷰노의 창업 멤버인 정규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회사를 떠난다. 김현준 전 대표도 퇴사함에 따라 공동 창업자 3명 중 이예하 대표만이 회사에 남게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뷰노 CTO인 정규환 부사장은 이달 내로 뷰노를 퇴사할 예정이다. 정규환 부사장은 이예하 대표, 김현준 전 대표와 함께 2014년 뷰노 창업멤버다.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부사장은 SK텔레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등에서 빅데이터 및 AI 관련 연구를 했다. 이후 뷰노의 다양한 AI 솔루션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뷰노를 퇴사한 이후 정 부사장은 삼성서울병원 산하 삼성융합의과학원에서 의료데이터 관련 연구를 수행할 전망이다. 산업계에서 학계로 넘어가 AI 및 빅데이터 연구로 수행하게 된다. 뷰노 관계자는 "관련한 내용으로 회사 측에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정 CTO 퇴사 전에도 일부 임원들이 퇴사했다. 앞서 김현준 전 대표는 지난달 회사에서 물러났다.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이상진 전 공동그룹장도 올해 2월 자리를 정리했다. 비슷한 시기 국내 영업을 담당하던 김종현 본부장도 2년간의 근무를 끝으로 퇴사했다. 작년 5월에는 배웅 생체신호 R&D 총괄 본부장이 퇴임했다.

뷰노는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술을 통해 X-Ray와 같은 2차원 이미지, CT나 MRI 등 3차원 이미지의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분석한다. 그동안 의사를 돕는 진단 목적의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뷰노메드' 플랫폼으로 8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는 질병이나 위험 상황을 예측과 치료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IPO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을 낼 시점은 올해로 언급했다. 기존 제품의 마케팅 강화와 해외 진출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다는 목표다. 올해 1분기까지는 매출액 5억원, 수주잔고 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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