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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프로파일/티인베스트먼트]최지수 본부장, 성장 갈구하고 도전 즐기는 심사역삼성전자·LG화학·교보증권 연구원·PE투자 경험 보유…에코프로비엠 발굴 주인공

이채원 기자공개 2024-05-14 08:23:35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07: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지수 티인베스트먼트 본부장(사진)은 삼성전자, LG화학, 증권사 애널리스트, 증권사 PE본부를 거쳐 전주기 투자 퍼즐을 맞추기 위해 벤처투자업계에 입성했다. 그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안정감도 막강한 자본도 아니다. 성장과 도전이다.

그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 방진복을 입고 들어가 불량 원인을 분석하고 공부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데뷔한 해 바로 베스트 에널리스트 순위권에 들었다. 아무도 투자하려고 하지 않던 에코프로비엠의 가능성을 공부해냈다. 에코프로비엠 투자 내부수익률(IRR)은 91%에 달했다.

최 본부장을 PE사업과 벤처투자업계로 불러들인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그를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칭한다. 김 대표는 “IT 전문가에다 2차전지 분야까지 섭렵하고 실질적인 회계, 투자도 모두 마스터한 인물이다”며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있어서도 진심으로 임하고 있어 하우스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용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성장스토리: 삼성전자·LG화학 거친 애널리스트, PE 운용 경험…올라운더 표본

최지수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다. 경영을 현장에서 배우고자 그는 2003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최 본부장은 관리팀에서 경영전략을 담당했다. 삼성그룹에서 관리팀은 재무, 감사 등을 모두 수행해야하는 복합적인 조직이었다.

그는 “당시 삼성그룹은 한 해 1000명 정도를 신입사원으로 뽑았다”며 “그중에 80% 이상이 공대 출신이었는데 공대생을 뽑아서 보내지 않는 유일한 부서가 경영지원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입사 당시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라인에서 문제가 많이 생겼다”며 “관리팀이 현장에 직접 가서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서 매일 보고를 해야 했다”고 전했다.

공학적인 문제를 찾아서 정리하기까지는 상당한 배경지식이 필요했다.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도 화학공학, 전자공학 전공자들이 그래프를 그리고 설명을 했다. 그래서 쉬지 않고 공부했다.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배우고 불량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화학적, 전자적인 이론까지 접근해 매뉴얼 북을 익혔다.

그는 경영전략 업무를 맡은 덕분에 신입사원 시절부터 경영진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의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나라의 발전과 함께한다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한 경험은 향후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자양분이 됐다.

최 본부장은 “실적이 왜 안 나오는지, 고객에게 어떤 영업을 하면 좋을지, 품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임원들이 그 솔루션을 어떻게 내는지 등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2008년, LG화학으로 이직을 한다. ‘가능성’이라는 관점에 부합하는 새로운 산업군에 속하고 싶었다. 최 본부장은 “삼성그룹에서 핸드폰을 만드는 곳은 구미, 반도체는 화성, 가전제품은 광주, 디스플레이는 아산이었는데 아산에서 계속 살 수는 없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 자체가 10년 정도 지나면 경쟁이 심화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2차전지에 대한 가능성을 눈여겨봤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LG화학 마케팅 부서에 지원 했다. 면접관은 왜 삼성전자에서 LG화학으로 오냐는 질문을 던졌다. 최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성장성이 지금은 100이고 LG화학은 10인데, 10년 후에는 삼성전자가 200, LG화학이 150이 될 것 같다”고 답변했다.

‘마케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그의 철학은 결정적으로 LG화학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다른 면접자들은 원론적인 대답을 했지만 최 본부장은 “마케팅은 손익이다”고 정의했다. “어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재고를 정하는 순간 회사의 손익이 정해지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이나 기획을 짤 때 신중해야한다."

이직 2년 차에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영입제안이 들어왔다. 2009년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IT테크 애널리스트라는 새 도전을 시작한다. 최 본부장은 “시도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금융분야 진출 경험이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에서 IT테크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며 유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애널리스트 활동을 한 첫해부터 교보증권 소속 연구원 중 처음으로 베스트 애널리스트 10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는 애널리스트 경험을 통해 투자를 위한 필수 역량인 전방 산업 및 서플라이체인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 능력을 키웠다.

최 본부장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5년까지는 애널리스트의 입지가 굳건했지만 향후 종목 발굴을 하지 않아도 되는 패시브 시장이 커진다면 역할이 줄어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2018~2019년에 시장이 바뀔 것이라고 판단했고 자금이 시장의 앞단인 비상장 쪽으로 이동할 것이라 짐작했다."

증권사를 돌아다닐 때마다 PE쪽에 관심이 있다며 소문을 냈다. 당시 SK증권에 PE팀장으로 있던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소문을 듣고 연락을했다. 김 대표의 압박 테스트를 통과한 최 본부장은 SK증권 PE본부에서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에코프로비엠 등 투자 성공 사례를 경험하고 성과를 내 프라이빗에퀴티 본부장까지 오른다.

그럼에도 여전히 채워지지 못한 하나의 조각이 있었다. 초기기업 투자였다. 그는 “산업금융도 해보고 상장유통시장과 발행시장까지 다 해봤는데 초기기업 육성만 해보지 않았다”며 “마지막 퍼즐인 VC 경험을 통해 투자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운용인력이 돼 기업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마침 김태훈 대표가 티인베스트를 설립한다며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했다. 최 본부장은 김 대표의 말이 끝나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가겠습니다”라고 답을 해 김 대표를 당황하게 했다. 평소 김 대표에게 가지고 있던 신뢰와 VC 경험을 하고 싶은 열망이 더해져 나온 대답이었다.



◇투자철학: 수익성·안정성 고려…선관주의 의무 준수해 높은 성과·LP 신뢰 구축 달성 목표

최지수 본부장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육하원칙에 의거해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한 후 투자한다. 그는 “회사에 수익성이 있는지, 그리고 안전한지를 먼저 확인한다”며 “기업을 발굴함에 있어 특히 ‘왜’와 ‘어떻게’를 집중적으로 물어본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질문을 통해 회사의 경쟁우위를 짐작한다. “이 기술은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등을 물어본다. 몇 시간 질문을 던지다보면 이 회사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투자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까지 알 수 있다." 그가 관심 있는 기업과 미팅할 때는 3~4시간까지도 소요된다.

최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 폭 넓게 투자하고 있지만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 기반 제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최근에는 기술 기반 제조업 기업 발굴을 고민하고 있고 성장에 초점을 맞춰 유니콘이 예상되는 업종 위주로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성장 폭은 크지 않더라도 향후 반드시 개선·보완이 필요한 업종에서 추가적인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트랙레코드 1: 첫 투자·회수 모두 성공가도…에코프로비엠 발굴한 매의 눈

벤처투자업계에서는 첫 투자는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 최 본부장을 이 속설을 깨고 첫 투자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가 SK증권 PE본부에서 진행한 첫 투자 기업은 SJ테크였다. 대구에 위치한 외장 가공 회사다. 매출액 600억대, 순이익률 10%가 나오는 회사로 대표가 상장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아서 상호 합의하에 6% 금리를 산정해 상환을 받았다.

그의 트랙레코드를 빛나게 하는 기업이자 처음으로 회수한 포트폴리오는 에코프로비엠이다. 2016년 6월에 600억원을 투자해서 2019년 6월에 회수했다. 내부수익률(IRR)은 91%에 달했다. 최 본부장은 투자담당자의 인사이트와 의지를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기업의 성장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 믿음을 증명한 사례이기도 하다.

에코프로비엠은 2014년 중반부터 2015년 7월까지 펀딩을 돌았지만 외면 받았다. 에코프로는 시가총액이 1000억원에 차입금이 1200억원으로 재무실적도 개선이 안됐던 상황으로 투자시장에서는 2차 전지 시장을 불확실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최 본부장은 산업적·기술적인 부분에 더해 기술을 쓰는 관련 플레이어들을 봤다. 그는 “기술이나 제조업 기반은 산업과 기술적인 부분만 보면 큰일난다”며 “회사의 고객, 즉 플레이어를 한번 더 봐야한다”고 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소재를 만드는 회사이고 결국 이를 쓰는 플레이어들은 삼성SDI, LG화학, SK온이다”며 “플레이어들의 현황과 전략을 모두 분석하고 기술적인 부분도 업계와 학계를 만나면서 모두 분석을 해본 결과 이 회사는 무조건 잘된다는 판단이 섰다”고 전했다.

내부를 설득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최 본부장은 당시 칠판에 기술적인 부분, 전략 등을 설명하며 에코프로비엠의 유망성을 알렸다. 시장이 부정하는 부분을 대응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그만큼 프레젠테이션을 착실히 준비했다. 이 부분을 LP들이 인정해주면서 결국에는 500억원을 하려던 투자액이 600억원까지 오버부킹됐다.

에코프로비엠은 그 후 성공적으로 성장했고 최 본부장은 회사의 IPO까지 함께한 후 회수했다. 최초 투자 시 1750억원이었던 기업가치는 IPO 당시 1조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20조원 이상 수준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투자 성공사례는 2차전지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본부장은 생태계 구축에 기여를 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트랙레코드 2: 유망한 기업이라면 콜드콜도 감수…방대한 스터디 해내며 투자처 발굴

최지수 본부장은 유망한 기업이라고 판단을 하면 콜드콜을 해서라도 투자에 나선다. 그렇게 투자한 대표적인 기업이 그린광학이다. 이 회사는 산업용 렌즈를 만드는데 강점이 있다. 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국방, 우주항공 등 산업용 렌즈가 활용되는 시장은 매우 크지만 대부분 미국, 일본, 독일 등 업체들이 점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그린광학은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할 만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방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회사를 발견한 후 투자를 하기 위해 최 본부장은 콜드콜을 진행했고 최종 투자 확정 시까지 1년이 걸렸다. 그는 한달에 몇 번씩 회사에 전화를 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만나기까지 6개월을 공을 들였다고 한다. SK증권 시절부터 투자한 곳으로 티인베스트먼트에 와서도 투자를 강행했다. 그린광학은 내년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제조공정개선 솔루션 플랫폼 제공 기업 시즐도 최 본부장이 기억에 남는 투자로 꼽는 곳이다. 시즐은 중소 제조기업의 공정인프라 및 효율을 개선시키는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이다. 젊은 대표가 운영한다는 점, 사업모델 구축 초기라는 점 등으로 인한 일부 시장의 편견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최 본부장이 최초로 투자 집행을 했다. 투자 후 시즐은 폭풍 성장해 현재 시리즈C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시즐에서 지금까지 믿어준 사람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신뢰를 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받고 크게 뿌듯했다”며 “회사가 성장시키겠다고 한 사업모델 역시 모두 이루고 있어 향후 더 기대되는 회사다”고 평했다.

최 본부장은 티인베스트먼트에서 다수 PE펀드와 티6국토교통혁신조합의 대표 펀드매니저로 자리한다. 2022년 결성된 티6국토교통혁신조합은 레거시 산업 내 신기술 접목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67억원이 최소결성액이었지만 모태펀드에 교직원공제회 자금까지 더해져 417억원으로 증액했다. 최 본부장은 “AI, 모빌리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높은 투자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시즐, 로보에테크놀로지, 프리뉴 등이 있다. 로보에테크놀로지는 국내 주요 로봇기업의 핵심멤버들이 창업한 초기 기업으로 물류기반의 로봇 제작 및 AI 기술을 통해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프리뉴는 드론 하드웨어 제조 기업이다. 최 본부장은 드론 기업에 투자하고자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어떤 기업을 눈여겨보는지 질문했고 그렇게 해서 프리뉴를 발견했다. 최 본부장은 “국내 드론 산업은 중국 등 대비 하드웨어 경쟁력 열위로 인해 대부분 하드웨어 기반 사업을 영위 중이지만,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부문에서만 세 자릿수 매출을 달성하는 회사다”라고 말했다. 프리뉴는 2025년 초 IPO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계획: 1000억 블라인드펀드 결성 준비…후배 육성에 힘 쏟는 모범 운용력

최 본부장은 올해 목표를 공격적으로 설정해서 블라인드펀드를 1000억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말 하우스 운용자산(AUM)이 3000억원을 넘은 후 더 높은 곳을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이 차원에서 최근 공고가 난 한국성장금융 기술혁신전문펀드 5호 출자사업에도 도전한다. AI 기반 신산업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 M&A 프로젝트펀드 결성도 준비하고 있다.

회수 예정 기업도 다수 포진해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이엔셀, AI 기반 의료장비 회사인 웨이센에 대한 회수 기회가 열릴 예정으로 회수 작업에도 충실히 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최 본부장은 하우스에서 모범 조교로 불린다. 그는 “스스로도 자만하지 않고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고 후배들의 발전까지 신경을 쓰고 싶다”며 “계약서의 의미부터 계약서에서 중요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등 후배가 들어왔을 때부터 1년 동안은 디테일하게 투자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봐준다”고 말했다.

티인베스트먼트는 실증적 투자를 지향한다. 벤처기업의 오너와 경영진의 장점에 대한 평가, 실증적 데이터에 기반을 둔 투자, 오너와 경영진의 장점 및 실증적 데이터에 기반을 둔 투자라는 3원칙을 고수한다. 경력직 인력이 들어와도 1년 간은 하우스에서 투자 모니터링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겪어야 한다.

최 본부장은 밖에서 후배 칭찬을 들었을 때 뿌듯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후배가 2차전지 표면처리 업체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군산까지 찾아가서 물어볼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했다. 해당기업 대표로부터 회사 기술을 이렇게 디테일 하게 물어보는 투자자는 처음이었다며 후배 칭찬을 했다." 그 후배는 윤일동 팀장이다.

그는 VC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좋은 멘토로 후배들의 발전을 지원해 투자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먼저 이 길을 가고 있는 선배가 후배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며 “구성원 모두의 역량이 보다 강화되면 생태계도 더욱 안정화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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