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6월 17일 16: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새 영화 '단골식당'에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영화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배우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총괄로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했다.
강남 8학군의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오미원' 역은 배우 주현영이 맡는다.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 오미원의 엄마 '정예분' 역은 배우 김미경이 맡았다. 어둠의 길로 빠졌던 10대와 20대를 지나 고향으로 돌아와 성인PC방을 개업한 사장 '차기용' 역은 정용화가 맡는다.
배우 고창석은 극중 실종된 엄마 '정예분' 역의 김미경 배우와 함께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고신수' 역할로 활약 예정이다. 배우 박경혜는 괴력 태권도관장 '이민용' 역을 맡았다.
영화 '단골식당'은 빅펀치픽쳐스와 노바필름이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제작까지 함께하는 작품이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 및 각색한 한재이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며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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