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투비소프트재팬, 'DX & AI 포럼 2024 서머 도쿄' 참가'지속가능한 DX' 주제로 로우코드 플랫폼 '넥사크로 N' 소개
이종현 기자공개 2024-09-20 14:22:21
이 기사는 2024년 09월 20일 14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는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이 소프트뱅크 미디어 계열사 SB크리에이티브의 주최로 도쿄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DX & AI 포럼 2024 서머 도쿄'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AI와 DX로 도전하는 변혁과 창조, 일본이 세계에서 이기기 위한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내 주요 기업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디지털 전환(DX) 담당자 등 업계 1000여명이 참석했다. 투비소프트재팬은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10월 21일 출시 예정인 '넥사크로 N'을 소개했다.

넥사크로 N은 최소한의 프로그래밍으로 짧은 시간 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UI/UX 플랫폼이다. 투비소프트재팬은 컨퍼런스에서 '지속 가능한 DX를 실현하는 UI/UX 로우코드 개발도구 넥사크로 N'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이 DX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넥사크로 N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사례를 공유했다.
투비소프트재팬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DX를 중요 미션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글로벌 기업에 비해 DX 성공률은 저조한 편이다.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합동회사가 발표한 DX 보고서는 일본의 DX 관련 대응 상황이 큰 변화 없이 정체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전시와 발표에 NEC, 후지쯔, NTT데이터, 리코,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기업은 DX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트렌드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부스에 방문한 기업 DX 담당자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DX 실현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일본의 DX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일본의 DX 환경에 맞춰 넥사크로를 통한 지속가능한 DX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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