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라온시큐어, 경민대와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 '맞손'교육기관 대상 옴니원 배지 사업 확대 계획
이종현 기자공개 2025-03-20 09:41:27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0일 09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경민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센터의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가 컨소시엄을 꾸려 출범한 경민대학교 HiVE사업센터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 '옴니원 배지'를 기반으로 경민대 HiVE사업센터의 학습관리시스템(LMS)와 연계한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육생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 방식으로 인증하고 학습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배지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로 높은 신뢰도의 안전한 자격 인증이 특장점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할 수 있다. 교육자격 증명, 수상, 라이선스, 보증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대학뿐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 등 여러 조직의 자격 인증 발급에 활용된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경민대학교와의 협력은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투명한 학습 관리를 통해 교육 환경을 한층 더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혁신을 위한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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