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5년 03월 31일 14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이 기업 거버넌스와 이사회에 특화된 정보 서비스 'theBoard(https://www.theboard.best/)'를 새롭게 선보입니다.이사회 중심 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경영과 소유를 구분하는 마인드가 확산되고 이사회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정치권의 상법 개정안에서도 일관되게 이사회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기업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바람직한 거버넌스 모델과 이사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theBoard는 거버넌스에 특화된 콘텐츠와 바람직한 이사회 모델 제시를 지향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더벨 구독자분들은 자유롭게 거버넌스 관련 뉴스와 이사회 평가 모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사회 평가 영역에선 평가순위를 공개하는 '더보드 랭킹', 업권 안에서 비교할 수 있는 '더보드 피어', 평가에 활용된 6개 항목(△구성 △참여도 △견제기능△정보접근성 △평가개선 프로세스 △경영성과)별 순위와 점수를 볼 수 있는 '더보드 레이더'를 구축했습니다.
더보드 랭킹은 국내 상장한 500대 기업(코스피 400+코스닥 100)의 이사회 구성과 운영실태를 평가해 점수화했습니다. 코스피 기업과 코스닥 기업을 나눠 상장사들의 평가순위와 기업정보, 관련 기사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들 더보드 랭킹에 포함됩니다.

조만간 구축될 더보드 프로파일 영역에서는 기업의 거버넌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사회 의장과 사내이사,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 이력을 총망라할 예정입니다. 업권별, 시가총액별, 자산별, 회사별로 이사회 구성원들의 인맥 지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사회 구성원의 프로필은 물론 이사회 활동과 주주총회의 활동도 모니터링 합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과 거버넌스 평가기관들의 ESG 등급 평가정보도 추려놓았습니다.
theBoard는 상장기업을 비롯해 금융회사들의 이사회 구조와 운영실태를 평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바람직한 이사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사회 멤버들의 경영 활동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한국 기업의 거버넌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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