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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2025 1차 정시출자]기업승계 M&A, 나우아이비캐피탈 유일 VC 눈길[중기부]인수합병 경험 풍부 하우스 유리…중소기업 인수 주목적 투자

이채원 기자공개 2025-04-02 08:46:19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13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신설된 모태펀드 기업승계 M&A 분야는 사모펀드(PEF) 전문 운용사가 다수 지원했다. 이 가운데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지원 벤처캐피탈(VC) 중에서 유일하게 숏리스트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국벤처투자가 공개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서류심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승계 M&A 분야에서는 3곳의 운용사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나우아이비캐피탈 △다올프라이빗에쿼티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다.

이 분야에는 9곳의 운용사가 지원했다. △나우아이비캐피탈 △다올프라이빗에쿼티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 △에버베스트파트너스·하버브릭스파트너스 컨소시엄 △에임인베스트먼트·화인자산운용 컨소시엄 △엘앤에스벤처캐피탈·오로라파트너스 컨소시엄 △케이앤티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중소기업은행 컨소시엄 등 9곳 중 3곳의 지원사만 숏리스트에 오르게 됐다.

특히 나우아이비캐피탈은 지원 VC 중 숏리스트에 유일하게 올랐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L&S벤처캐피탈) 등 VC 3곳이 도전장을 냈지만 모두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 분야는 정부가 ‘기업승계법’(가칭)을 제정해 인수합병(M&A) 방식의 기업승계 활성화에 나서면서 올해 신설됐다. M&A 및 바이아웃 등을 위한 중소기업 인수에 약정총액의 60%이상을 투자해야한다.

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는 피투자 중견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을 인수·합병 하는 경우에 한해 약정총액의 40% 내에서 할 수 있다. 피인수기업의 대표자의 연령이 만 60세 이상이거나 경영기간이 5년 이상인 기업의 인수에 대해서는 약정 총액의 20%이상을 투자해야한다.


따라서 M&A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하우스들이 1차 서류에서 유리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나우아이비캐피탈은 현재 혁신성장 M&A 펀드를 800억원 규모로 만들고 있다. 산업은행의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180억원을 출자받는다.

하우스는 2020년 색조화장품 삐아에 212억원을 투자하고 2018년 종합 플랜트 기업 우양에이치씨(우양HC)를 1233억원에 인수한 경험이 있다. 삐아는 2024년 4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우양에이치씨는 지난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다올프라이빗에쿼티는 최근 2000억원 규모 4호 블라인드펀드 결성에 한창이다. 지난해 말 한국성장금융과 IBK금융그룹이 함께 조성하는 'IBK 성장 M&A펀드(2차)'의 소형 분야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400억원을 확보했다.

M&A 투자 역시 활발하다. 다올프라이빗에쿼티는 최근 유리 용기 제조사 영일유리공업을 650억원에 인수했으며 지난 2월에는 글로벌 골프그립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램킨을 약 800억원에 인수했다.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는 2018년 설립된 사모투자 전문회사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종합 위생용품 기업 중원, 창호 생산 및 조립 업체인 원체, 초대형 고압용기 제조 기술을 가진 에테르씨티, 로봇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타입 감속기를 생산하는 SBB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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