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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엔젤로보틱스,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에 웨어러블 기술 발표주한덴마크대사관 주최 ‘의료기술 혁신’ 세미나 연사 참여

성상우 기자공개 2025-05-15 15:35:32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5일 15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Nordic+Korea Innovation Days 2025)’ 보건 세션에 초청 연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젤로보틱스는 이 자리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행사는 ‘회복력 있는 사회’를 위한 의료 기술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과 북유럽 정부기관를 비롯해 의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민관협력 모델, 디지털 헬스 기술, 글로벌 및 로컬 파트너십 구축 전략 등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발표는 ‘의료기술 혁신의 가속화: 진단 및 치료의 발전 방향’ 세미나에서 이뤄졌다. 엔젤로보틱스는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환자 치료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과 의료 생태계 융합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조남민 대표 [사진=엔젤로보틱스]

회사 측은 웨어러블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존 치료 체계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고령층과 장애인의 일상 속 보행과 움직임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 보건과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발표를 맡은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사람의 움직임을 돕는 기술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건 분야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해법”이라며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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