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파트너스, 송혁진 부사장 대표이사 승진 각자대표 체제 전환… 김성은 이사, 상무이사 승진
강철 기자공개 2012-03-12 16:01:09
이 기사는 2012년 03월 12일 16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송혁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에 부합하는 조직형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프리미어파트너스는 12일 송혁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하는 인사안을 밝혔다. 김성은 이사와 조준연 부장도 각각 상무이사, 이사로 승진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공동대표가 아닌 각자대표로 구조를 통해 파트너급 심사역의 역량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각자대표 하에서는 대표이사 각자가 집행한 법률행위가 그래도 효력을 발생한다. 송혁진 대표는 향후 프리미어파트너스의 투자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파트너스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각자대표 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혁진 대표는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석유공사 전기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을 거쳤다. 1997년 현대기술투자에 입사해 인터베스트를 거쳐 2005년부터 프리미어파트너스에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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