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우리F&I, 우리은행 NPL 2100억 인수 매입률 80% 중반...주관사 삼일 PWC
김익환 기자공개 2012-03-28 11:22:42
이 기사는 2012년 03월 28일 11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진자산운용과 우리F&I가 우리은행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NPL) 2100억 원(원금기준)을 인수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진자산운용과 우리 F&I은 컨소시엄을 꾸려 80% 중반대의 매입률(채권원금대비 매입가격)로 우리은행 NPL 을 인수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PWC가 맡았다.
유진자산운용은 우리F&I는 각각 NPL 인수자금의 70%, 30%를 부담했다. 유진자산운용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20곳의 기관투자가로부터 출자 받은 부실채권 펀드를 통해 우리은행 NPL을 인수했다.
한 금융회사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NPL이 올 1분기 마지막 매물이었다"며 "2분기 NPL 매물규모는 원금기준으로 2조500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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