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펀더멘탈 양호·사업 성과 이상 無" "임직원 스톡옵션 제공 계기로 주인의식 극대화"
권일운 기자공개 2012-04-30 11:18:38
이 기사는 2012년 04월 30일 11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철스크랩 전문업체인 자원이 최근 주가 움직임과 관련, 회사의 실적과는 무관하며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발생한 물량이 해소되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자원 관계자는 30일 "최근의 주가 하락은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신규 발행된 물량이 해소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지난주까지 대부분의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의 펀더멘탈은 양호하며 사업 역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원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특별 상여 형식으로 자사주를 제공했다. 자원 관계자는 "이번 스톡옵션 제공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 갖기를 기대한다"면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돼 국내 최고의 자원재생 업체로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은 지난해 전년보다 각각 60%와 431% 늘어난 1649억원의 매출액과 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26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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