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럭스,영어교육업체 스픽케어에 15억원 투자 2010 KIF-네오플럭스IT전문투자조합 통해 상환전환우선주 15억원 인수
이승연 기자공개 2012-05-09 17:49:51
이 기사는 2012년 05월 09일 17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영어회화 교육전문업체 스픽케어에 15억원을 투자했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스픽케어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15억원에 인수했다. 투자는 2010 KIF-네오플럭스 IT전문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2010 KIF-네오플럭스 IT전문투자조합은 300억원 규모로 지난 2010년 8월에 결성됐다. 조합존속기간은 2017년 8월까지 총 7년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맹두진 이사가 맡고 있다.
스픽케어는 2010년 첫 서비스 당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3억원을 투자 받은데 이어 2년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금은 중국 및 일본 진출과 함께 신규 컨텐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픽케어는 영어회화 교육업체로 1:1 미국인 전화영어 '스픽케어'서비스와 리얼리티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운영중이다.
미국인 전화영어 스픽케어는 행정안전부, 삼성, 하나은행 등 국내 유명 대기업 및 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스피킹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는 '2011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대상' 특별상 수상, yes24이러닝 부문 1위, 아이패드 앱 무료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심여린 스픽케어 대표는 "이번 네오플럭스로부터의 15억원 투자유치는 스픽케어의 높은 가능성을 평가받은 좋은 사례" 라며 "앞으로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영어말하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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