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펀드, 네오플럭스에 100억원 출자 네오플럭스, 정책금융공사 1000억원과 매칭해 1500억원 PEF 설립
이상균 기자공개 2012-05-03 16:20:26
이 기사는 2012년 05월 03일 16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펀드가 네오플럭스를 운용사로 선정하고 100억원을 출자한다. 네오플럭스는 이번에 출자 받은 금액을 정책금융공사에서 출자 받은 1000억원과 매칭(matching)시킬 예정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펀드 주관사인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네오플럭스에 1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 출자금은 당초 SL인베스트먼트에 출자하려던 금액이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취소된 출자금에 추가로 50억원을 더해 이번에 100억원을 출자하게 됐다.
네오플럭스는 반도체펀드로부터 출자 받은 100억원에 지난해 12월 정책금융공사에서 받은 1000억원을 매칭시켜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PEF 규모는 최소 1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 결성 시한은 오는 5월말까지다. 대표펀드매니저는 PE본부의 김동환 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현재 유한책임투자자(LP)들과 접촉하며 PEF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며 "기한 내로 PEF 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