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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옵토위즈에 20억원투자 New Wave 4호 통해 상환전환우선주 20억원 인수

이승연 기자공개 2012-05-30 09:36:13

이 기사는 2012년 05월 30일 09: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광IT업체 옵토위즈에 20억원을 투자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옵토위즈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를 20억원에 인수했다. 투자는 New Wave 제 4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으며, 네오플럭스는 이번 투자로 총 21.1%의 지분을 차지하게 됐다.

New Wave 제 4호는 280억원 규모로 지난 2009년 4월에 결성됐다. 조합존속기간은 2014년 4월 까지로 총 5년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구자득 상무가 맡고 있다.

옵토위즈는 광IT업체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광통신 전송장비 등에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광트랜시버모듈 및 연결역할을 하는 광수동 부품을 설계, 제조및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2011년에는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옵토위즈는 설계 부분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업체"라며 "올해 국내 대형 네트워크 장비 회사를 통해 통신 3사에 납품과 동시에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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