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롯데캐피탈과 선진물류차량 공급계약 78억원 규모의 계약...전년대비 77%증가
이승연 기자공개 2012-07-06 20:34:29
이 기사는 2012년 07월 06일 2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이 롯데캐피탈과 선진물류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롯데캐피탈과 78억원 규모의 물류차량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한 규모다.
선진 물류차량은 과거 단순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차량이 아니라 웰빙이라는 세계 트렌드에 맞춰 최초 그대로의 신선도와 상태를 유지해 공급하는 차량이다. 오텍은 냉동차 위주의 선진 물류차량을 공급하게 된다.
오텍관계자는 "물류차량 시장은 생활수준의 향상 및 외식문화의 발전 등으로 온라인·오프라인 마켓의 냉장·냉동식품의 택배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더 큰 수요가 기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텍은 사회약자를 위한 복지차량 부문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기업이다. 일반 승합차의 휠체어 리프트 및 전동시트의 개발을 시작으로 버스의 리프트 장치, 일반 승용차 및 승합택시의 슬라이딩 리프트 개발로 국내 복지분야를 선진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3세대 이동장치인 지하철과 기차의 리프트, 슬로프 시스템 개발의 완성으로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국내 최고의 복지체계 시스템도 갖췄다.
오텍은 케냐, 베트남, 필리핀을 비롯한 아프리카, 동남아, 중동 등에 앰뷸런스 등 특장차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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