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빌헴슨, 글로비스 지분 1900억원 블록딜 주관사 골드만삭스...할인율 3.5~5.1%
김익환 기자공개 2012-08-16 17:52:18
이 기사는 2012년 08월 16일 17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노르웨이 해운사인 빌 빌헴슨(Wilh. Wilhelmsen ASA)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93만7500주(2.5%)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의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장 마감 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거래 가격은 이날 종가인 21만7000원 대비 3.5~5.1% 할인한 주당 20만6000원~20만9500원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딜 규모는 최대 196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블록딜 대상은 노르웨이 해운사인 빌 빌헴슨의 100% 자회사인 빌헴슨 라인이 보유 중인 지분 93만7500주(2.5%)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빌 빌헴슨과 빌헴슨 라인은 각각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470만주(12.53%), 93만주(2.5%)를 보유하고 있었다. 빌 빌헴슨은 현대글로비스의 2대주주다.
빌 빌헴슨은 노르웨이의 해운사로서 2012년 상반기 자산이 10억89 00만달러에 달한다. 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북유럽을 중심으로 해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02년에는 현대상선으로부터 자동차운송 부문을 인수했다. 빌헴슨 라인은 2004년 현대글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선진 물류기법을 전수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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