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0월 02일 11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텔레시스가 KTB PE로부터 275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시스는 오는 15일 KTB PE를 대상으로 275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KTB PE는 운용하는 '코에프씨케이티비프런티어챔프2010의 3호 사모펀드'로 해당 BW를 인수한다. BW의 만기는 10년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8.3%이다. SK텔레시스와 KTB PE는 각각 콜옵션과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SK텔레시스는 BW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쓴다는 계획이다.
SK텔레시스가 자금을 유치한 것은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에 따른 조치다. 2009년부터 휴대폰 사업에 착수한 SK텔레시스는 잇단 적자를 기록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직면했다. 올해 상반기 부채가 자산보다 1103억 원보다 많은 자본잠식을 기록했다.
SK텔레시스는 재무구조 개선 목적을 위해 지난 13일 390억 원대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최대주주인 SKC와 최신원 SKC 회장은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99억 원, 173억 원을 SK텔레시스에 지원했다. 유상증자로 SKC와 최신원 회장의 지분율은 각각 50.01%, 43.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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