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피에스텍 BW 90억 인수 만기 5년·행사가 3940원···"운전자금 용도"
김동희 기자공개 2013-01-09 17:48:09
이 기사는 2013년 01월 09일 17: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캐피탈이 피에스텍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90억 원을 투자했다. 자동차 부품사업의 성장성이 커 투자메리트가 높다는 판단에서다.피에스텍의 BW 만기는 5년이며 만기 이자율은 1%다. 신주인수권 행사는 발행 1년 후부터 만기 1개 월전까지이며 행사가격은 3940원 이다.
IBK캐피탈은 BW 인수직후 신주인수권(워런트) 2억 7000만 원을 최대주주인 풍성모터스와 특수관계인에 매각할 예정이다. 워런트 매각단가는 197원으로 정해졌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0억 원의 BW를 발행했다"며 "표면이자율도 없고 워런트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일부 가져와 자금조달로 인한 부담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