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 전체 투자금액 중 70% 초기기업 투자 초기기업 투자위해 젊은 심사역들로 조직 구성
박제언 기자공개 2013-02-28 11:04:32
이 기사는 2013년 02월 28일 11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이하 스톤브릿지)이 2년 연속 창업초기 부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한 벤처캐피탈로 꼽혔다. 2008년 말 설립 이후 초기기업 투자에서는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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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출범 초기부터 초기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심사역들 평균 연령도 30대 중반이다. 임원진을 제외하면 더욱 어려진다. 초기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산업 트랜드에 역동적으로 따라갈 수 있는 젊은 심사역들로 조직 구성을 이뤘다.
스톤브릿지는 지난해 총 18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금액은 313억 원. 이 중 초기기업 투자만 14건에 230억 원이다. 투자건수나 액수 모두 총 70% 이상을 초기기업 투자에 쓴 셈이다.
지난해 투자한 '아이디인큐'와 '우아한형제들'은 눈에 띈다. 스톤브릿지는 이들 업체에 '2010KIF-스톤브릿지IT전문투자조합'으로 각각 7억5000만 원과 6억 원씩 투자했다.
김일환 스톤브릿지 대표는 "서베이 회사로서 아이디인큐가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느냐가 투자 포인트였다"며 "현재 아이디인큐는 롱테일 비즈니스 전략(비주류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전략)을 공략해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배달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곳에서는 찾기 힘들다"며 "우리 민족성과 연관된 독특한 저변에서 비롯된 문화라는 점에 투자 포커싱을 둬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Best Execution House(창업초기 부문)는 지난해 벤처조합계정에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키 위해 창업초기 기업(설립 후 3년 이내 기업)에 가장 많은 투자를 단행한 벤처캐피탈 중 투자건수와 규모를 동시에 감안해 선정됐다. 심사는 국민연금, 정책금융공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4대 LP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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