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유럽 교통안전 반사시트시장 공략 '시동' 유럽 CE인증 획득...규격에 맞는 신제품 출시
이윤재 기자공개 2013-05-15 10:03:38
이 기사는 2013년 05월 15일 10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나노텍이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의 5월 말 유럽연합 통합 인증인 Community European(이하 CE) 획득이 예정됐기 때문이다.15일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는 "신규사업인 교통안전용 재귀반사시트 부문이 CE 획득이 예정돼있어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신제품들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유럽 재귀반사 시장에서 매출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나노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통안전용 재귀반사시트는 지난 4월 유럽연합의 통합규격(En 12899-1RA2)을 충족하는 성적서를 취득했다. 5월 말에는 유럽시장 수출상품의 비자로 비유되는 CE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나노텍은 유럽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지난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Traffex 2013'에 참가했다. 영국 교통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교통안전장비와 설비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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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유럽연합 차량용 제품 규정(ECE-104)에 따라 대형트럭에 차량용 테이프 부착이 의무화됐다. 미래나노텍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들은 전시회 참관객과 기업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철영 대표는 "미래나노텍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제품은 마이크로 프리즘형 구조로 제작돼 우수한 반사성능과 시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의 규격을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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