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미국 보스톤 사무소 설립 회사 설립 이후 첫 해외 사무소 …'해외 진출 플랫폼 펀드' 운용 목적
이윤정 기자공개 2013-07-22 23:21:27
이 기사는 2013년 07월 19일 14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해외 사무소를 설립했다. 1974년 아주IB투자가 세워진 이후 해외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미국 보스턴에 해외 현지 사무소를 설립했다. 미국 사무소 개설은 윤동민 이사가 맡았다. 윤 이사는 아주IB투자에서 5년 간 근무하다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학업을 마친 후 미국 현지 벤처투자회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미국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다시 아주IB투자에 합류하게 됐다.
아주IB투자가 해외 사무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는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추진하는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랫폼 펀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정책금융공사는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해외 진출 플랫폼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운용사 신청 자격으로 해외사무소나 해외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 등 해외네트워크 보유를 제시했다. 아주IB투자는 현지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보다 사무소 직접 설립을 선택했다.
이달 초 아주IB투자는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정책금융공사의 해외 진출 플랫폼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아주IB투자는 정책금융공사 출자액 300억 원을 바탕으로 600억 원 규모로 해외 진출 플랫폼 펀드를 결성한다. 펀드 결성이 한창인 가운데 9월에 펀드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3분기 펀드 결성을 마치고 4분기부터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해외 진출 플랫폼 펀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해외 유망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한다. 해외 유망 기업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M&A 등 연계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국내 기업 뿐 아니라 해외 기업에 대한 투자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현지 심사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올 연말까지 국내 전문 심사역 중 한 명을 미국 사무소에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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