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는 선방…중국·일본투자 펀드 큰 손실 [추천펀드 Review]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JP모간단기하이일드 최다 추천
이대종 기자공개 2014-04-16 08:20:52
이 기사는 2014년 04월 11일 16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주요 증권사들이 추천한 펀드 중 국내 펀드는 올해 1분기 운용성과가 비교적 양호했다. 그러나 해외 펀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10% 이상의 손실을 기록해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국내펀드 0.42%, 절반 넘게 플러스 성과…해외펀드 -0.15%, -10% 넘은 펀드 2개
11일 머니투데이 더벨이 한국펀드평가에 의뢰해 삼성증권·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하나대투증권 등 국내 7개 증권사 추천펀드의 운용성과를 집계한 결과, 국내 펀드 27개의 단순평균 수익률(주식형과 채권형 구분 없음)은 0.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넘는 15개 펀드의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고 12개 펀드는 손실을 입었다.
모두 34개가 추천된 해외펀드는 3분의 2가량인 23개 펀드가 이익을 냈지만, 일부 펀드들이 큰 폭의 손실을 보는 바람에 평균수익률이 -0.31%에 그쳤다. 해외펀드 중 5%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펀드가 6개나 됐다. 피델리티재팬(-11.09%), KB중국본토A주(-10.55%) 등 2개 펀드의 손실률은 10%가 넘었다.
국내 펀드 중에는 중소형주식형 펀드가 선방했다. 한국밸류10년투자중소형(8.10%)과 삼성중소형포커스(3.95%)가 벤치마크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을 올렸다.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4.65%)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4.84%)도 4%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한BNPP좋은아침희망(-4.39%)은 큰 폭의 손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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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중 19개 펀드가 수익을 올렸지만 4%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한화글로벌헬스케어(7.72%)와 피델리티미국(4.36%),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4.67%),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4.95%), JP모간유럽대표(4.66%) 등 5개에 그쳤다.
피델리티미국,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를 포함해 슈로더유로(3.06%), 삼성미국다이나믹자산배분(2.04%), 삼성미국대표주식(2.04%), 프랭클린미국인컴(3.46%), 템플턴유로피언(2.65%) 신한BNPP유로인덱스(2.43%) 등 미국과 유럽증시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피델리티재팬, 미래에셋재팬인덱스(-5.99%), KB중국본토A주, 프랭클린재팬(-8.48%),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3.77%), JP모간차이나(-5.62%) 등 일본과 중국지역에 투자한 펀드들은 손실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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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JP모간단기하이일드' 최다 추천
7개 증권사를 통해 가장 많이 추천된 펀드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와 JP모간단기하이일드였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추천됐지만 1분기 평균 수익률은 -4.83%를 기록해 저조했다.
JP모간단기하이일드는 미래에셋증권·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대우증권 등을 통해 추천됐고 평균 수익률은 1.40%를 기록했다. 펀드는 지난 2012년 3월에 설정돼 2년여 동안 14.60%를 기록 중이다.
이어 슈로더유로와 트러스톤칭기스칸은 각각 4개 증권사, 트러스톤제갈공명과 트러스톤다이나믹50, 신영밸류고배당 등이 3개 증권사를 통해 추천됐다. 슈로더유로는 평균 수익률이 3.06%였고 트러스톤칭기스칸은 -1.33%, 트러스톤제갈공명 -0.71%, 트러스톤다이나믹50 -0.92%, 신영밸류고배당 2.0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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