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자주' 5000억 브랜드로 키운다 생활용품사업 본격화...이마트 벗어나 독립 브랜드 역량 강화
장소희 기자공개 2014-06-23 08:25:00
이 기사는 2014년 06월 19일 11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생활용품브랜드인 자주(JAJU)의 사업을 키워 2020년까지 연 매출을 5000억 원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주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를 벗어나 가두점, 쇼핑몰, 백화점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2020년까지 매출액 50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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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2000년에 이마트에서 시작한 '자연주의'를 201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인수해 리뉴얼 한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연주의를 인수하던 당시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브랜드를 '자주(JAJU)'로 리뉴얼 했다. 독립 브랜드로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플래그십스토어 부지도 물색해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를 테스트 매장으로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주 플래그십스토어는 집을 테마로 매장을 꾸몄으며, 지하 1층에 지상 3층의 약 560㎡(200평) 규모에 한국인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한다. 지상 1층은 집을 형상화 한 원목 느낌의 진열대에 독특하고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진열돼 있으며 도심 속 나들이를 위한 여행용품과 요리 등의 수업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하 1층은 주방 및 인테리어용품, 2층은 패션, 키즈용품, 3층은 침구, 바디, 아로마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가두점,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3년 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자주를 5000억 브랜드로 성장시켜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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