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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본입찰, 건설사 1곳 접수 골든브릿지-패인홀딩스 컨소시엄, 부동산회사 등 본입찰 불참

한아름 기자공개 2014-09-12 15:51:07

이 기사는 2014년 08월 29일 19: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양건설산업 매각 본입찰에 국내 건설사 단 한 곳만이 응찰했다.

29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 매각을 담당하고 있는 삼일PwC가 이날 오후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회사 한 곳이 참여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골든브릿지-패인홀딩스 컨소시엄(소액주주 대표단), 부동산회사 등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골든브릿지 컨소시엄은 본입찰에 응찰하지 않았다. 골든브릿지 컨소시엄은 동양건설산업 인수를 위한 법인을 설립, 대표이사로 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홍건표씨를 내정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달 4일부터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공개매각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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