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다문화가정·저소득층 보금자리 제공 홍천읍 태학리서 제 2차 보금자리주택 준공식 개최
이윤재 기자공개 2014-09-18 10:27:45
이 기사는 2014년 09월 18일 10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그룹이 진행해온 강원도 홍천군 보금자리주택 프로젝트가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대명그룹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제2차 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홍석 대명그룹 총괄사장과 노승락 홍천군수, 허남진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으로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명그룹은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명 보금자리주택은 지난 2011년 대명복지재단과 홍천군이 공동 추진한 5개년 나눔 프로젝트다. 홍천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대명복지재단과 대명건설이 시공에 나섰다. 홍천읍 태학리 일대 대지면적 2339㎡에 총 3개동(2층 2개동, 1층 1개동), 15가구 규모의 다가구 건물이 건립된다.
이번 건립된 보금자리주택은 '제1차 보금자리주택'과 마찬가지로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제공된다. 지난 2012년에 건설된 건물과 동일한 구조이며, 1층에 4가구, 2층에 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에는 보금자리주택 1개 동의 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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