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12월 12일 16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델파이 공조사업부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2일 IB업계에 따르면 델파이 미국 본사는 최근 공조사업부의 재무 현황을 비롯한 경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룸을 개방해 원매자들의 열람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델파이 본사는 또 데이터룸 개방뿐만 아니라 공조사업부 해외 법인에 대한 실사와 경영진 미팅(매니지먼트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델파이 공조사업부 매각은 바클레이즈캐피탈이 맡고 있으며, 현재 인수를 희망하는 원매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동차 부품회사인 이래CS가 인수전에 참여한 상태다. 이래CS는 델파이 본사와의 국내 합작법인인 한국델파이의 지분 50%를 보유한 주주이기도 하다.
델파이 공조사업부 거래 가격은 최대 1조 원에 달할 정도로 비교적 규모가 큰 딜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이래CS는 국내 재무적투자자(FI)와의 공동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해외업체들도 델파이 공조사업부 인수에 관심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전해져 경쟁이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