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인베스터, 윤종연 전 키움인베스트 대표 영입 정영수 기존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벤처투자 총괄할 듯
박제언 기자공개 2015-01-27 08:24:35
이 기사는 2015년 01월 26일 16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S인베스터(옛 아이원벤처캐피탈)가 윤종연 키움인베스트먼트 전 대표(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벤처투자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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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부터 1999년까지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 생활 중 중소기업을 취재하며 벤처 업계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키움인베스트먼트의 전신인 한국IT벤처투자에는 2000년 3월에 책임심사역으로 합류했다.
윤 대표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설립 이후 최초로 내부 승진으로 대표이사 직위까지 오른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8월 사임 의사를 밝힌 후에도 키움인베스트먼트에서 조합 운용인력 등의 사유로 잠시 동안 머물러 있었다.
ES인베스터는 건설사 기반의 은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이에스크리에이터즈가 100% 지분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당초 권성문 KTB금융그룹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은산그룹은 권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12월 ES인베스터를 인수했다.
ES인베스터의 자본금은 100억 원이다. 아이원벤처캐피탈이 운용하던 벤처조합은 은산그룹에 인수될 당시 KTB네트워크로 이관했다. 이 때문에 아직 벤처조합은 없는 상황으로, 윤 대표는 당분간 유한책임투자자(LP) 등을 설득해 벤처조합을 결성하거나, 투자 회사를 물색하는 작업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연 ES인베스터 대표 주요 약력
△1980. 2. 서울 양정고등학교 졸업
△1985. 2. 연세대학교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학사)
△1987. 2.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졸업 (문학석사)
△1987. 3. ~ 1988. 6. 연세대학교 강사
△1988. 8. ~ 1999. 12.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1992. 8. ~ 1993. 2. 미국 KPA 연수 / 뉴욕대 연수
△2000. 3. ~ 2003. 3. 구-한국아이티벤처투자㈜ 책임심사역 입사
△2003. 3. ~ 2005. 2. 구-한국아이티벤처투자㈜ 투자팀 이사
△2005. 2. ~ 2009. 3. 키움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상무이사
△2009. 3. ~ 2014. 8.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2015. 1. ~ 현 재 ES인베스터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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