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창사 이래 첫 스톡옵션 부여 허석호 부사장 등 25만주 확보…'실적호조' 경영진 보상
길진홍 기자공개 2015-04-14 09:11:00
이 기사는 2015년 04월 09일 16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S동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최근 실적개선과 맞물려 순익이 급증하고, 주가가 강세를 거듭하자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진작에 나섰다.IS동서는 지난달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 부여 안건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허석호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7명에게 모두 25만주의 스톡옵션이 부여됐다. 행사가격은 최근 주가를 반영해 주당 6만 4700원에 책정됐다. 9일 현재 종가는 7만 4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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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은 오는 2018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5년간 행사가격에 신주 또는 자기주식을 교부 받거나, 주식 차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스톡옵션 행사 전 유무상증자와 주식배당, 주식분할 및 병합 등이 있는 경우 행사가격과 수량이 조정될 수 있다.
IS동서가 임원들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IS동서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보상 차원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하자는 논의가 여러 번 있었다"며 "이번 결정은 그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IS동서는 2008년 일신건설산업과 건축자제 제조업체인 동서산업을 합병해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IS지주로 권혁운 회장이 지배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연고지인 부산과 울산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주택사업을 펼쳤다.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42억 원, 702억 원으로 전년대비 17.6%, 7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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