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봄의 페스티벌 '메이온어호스' 성황리 개최 대한승마협회와 공동 주관‥말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각광
이재영 기자공개 2015-05-27 15:13:59
이 기사는 2015년 05월 27일 15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그룹이 대한승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명그룹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제1회 메이온어호스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5000여명의 관람객 및 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장이 됐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메이온어호스는 말 산업의 대중화와 승마인들의 교류기회 증대,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을 통해 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이온어호스는 크게 대명컵 국제승마대회와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생사는 60인조 대명페스티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마장마술 공연, 한국창작무용, 승마체험,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특히 대명컵 국제승마대회에는 주말을 맞아 홍천을 찾은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뤄, 관람스포츠로서의 승마대회 발전에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대명컵 국제승마대회(Daemyung Cup CSI2)는 장애물 A, B Class와 유소년, 그리고 그랑프리 Class 경기가 치러졌으며, 국내 최고 금액인 총 1억 3400만 원의 상금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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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랑프리(140cm~145cm)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핸드릭-젠 스우터트(Hendrik-Jan Schuttert, 마명 Mcb뎃츠라이프)가 1, 2라운드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물 A Class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이준혁선수와 그랑프리에 출전한 김석선수는 아쉽게도 각 경기 2위를 기록했다.
대명컵 국제승마대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이번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대명그룹이 말 산업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일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메이온어호스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26명과 청소년 선수 20명, 총 4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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