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 고양 삼송 3500억 PF 조달 시동 토지잔금 납입용, 오피스텔 5000실 9월 첫 분양
길진홍 기자공개 2015-07-06 08:30:18
이 기사는 2015년 07월 03일 18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양 삼송지구에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을 추진 중인 엠디엠(MDM)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모두 3500억 원을 조달한다. 토지잔금 납입을 위한 것으로 분양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자금을 모집키로 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MDM은 이르면 오는 8월 시중은행과 PF 금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출금액은 500여억 원으로 고양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블록 토지대 납부에 쓰인다. 부지 소유권 확보 후 오는 9월께 오피스텔 580여실을 일반에 선보인다. 현재 평면과 단지 배치 등 세부 설계가 진행 중이다.
MDM은 이어 추가 대출을 일으켜 인근 지원1-2블록(372억 원), 지원1-3블록(372억 원), 지원1-5블록(544억 원), 지원1-6블록(520억 원), 지원1-7블록(556억 원) 등의 토지잔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초 연내 2개 필지를 확보해 10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시장 상황을 봐가며 공급 물량을 조절키로 했다.
잇단 PF 대출로 토지 소유권을 모두 확보하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대는 모두 2850억 원으로 취득세 등을 포함할 경우 대출금은 3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MDM은 올 초 LH공사로부터 미매각용지로 남아 있던 도시지원시설용지 6개필지 약 11만㎡를 확보했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공장형벤처기업 등을 위해 조성된 토지이지만 정부가 용도 규제를 완화하면서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MDM은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등 편의성 측면에서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준 MDM 전무는 "시장 상황을 봐가며 물량을 조절키로 했다"며 "분양가 등은 세부 설계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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