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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달러자산투자' 강력 드라이브 대대적 마케팅 시작…스터디·구호·컬러링 총망라

김기정 기자공개 2015-08-20 10:36:32

이 기사는 2015년 08월 17일 16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이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뷰(House View)를 내놓고 강력한 영업 드라이브 걸고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달러자산=대신증권'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이달 초부터 하우스뷰 사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달러자산 알리기, 말하기, 공부하기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점은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구호를 만들었고, 달러자산에 관한 스터디도 시작했다. 가두 홍보 등 대고객 활동도 보다 활발히 진행한다. 전 직원의 전화연결음은 '2015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로 바꿨다.

대신증권은 '달러자산 공부하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달러자산열정모임 사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달러자산열정모임이란 대신증권 PB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그룹으로, 달러자산 투자활성화를 위한 스터디와 영업 전략을 공유하겠다는 게 그 목적이다. 대신증권은 이 모임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윤남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지점 PB와 상품기획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신증권은 올 초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뷰를 내걸었다. 통상 코스피 시장 전망을 하우스뷰로 내세우는 여타 증권사와는 상당히 차별화된 행보다. 대신증권은 최소 1년~3년은 강달러 국면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사물인터넷, 셰일가스, 전기차, 바이오기술 등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라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 국면으로 이어져왔다는 것 또한 주요 논리 중 하나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은 '달러투자=대신증권'이라는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는 차원"이라며 "상품 판매를 위한 단기적인 홍보 활동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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