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인베, 청년창업펀드 마수걸이 투자 160억 결성, BW 25억 첫 인수…타 GP와 공동 및 후속 출자 주력
김세연 기자공개 2015-09-11 08:23:56
이 기사는 2015년 09월 08일 09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이하 마그나)가 16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 투자 펀드의 결성을 마치고 첫 투자에 나섰다.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마그나는 최근 인터넷 플랫폼 기업 한 곳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25억 원 가량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지난 7월 말 결성한 '마그나3호 청년창업 투자펀드'를 통해 조달했다. 마그나3호 청년창업 투자펀드 결성이후 첫 번째 투자다.
마그나 관계자는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에 대한 시리즈 A투자"라며 "아직 타 기관과 후속투자 논의가 진행되는 곳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지만 벤처캐피탈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그나3호 청년창업 투자펀드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중진계정)를 통해 결성된 펀드로 총 약정총액은 당초보다 계획보다 10억 원 가량 늘어난 160억 원이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청년 창업 초기기업이다.
주요 유한책원사원(LP)에는 105억 원을 출자한 모태펀드와 산업은행(40억 원)을 비롯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진학사(6억 원) 등이 참여했다. 운용사인 마그나는 9억 원을 출자했다. 전양우 사장이 대표펀드 매니저를 맡으며 이석배 상무가 참여한다.
마그나 관계자는 "창업 초기 자금수요가 많은 청년 창업기업들을 집중 발굴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이끌 수 있는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며 "투자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타 운용기관들과의 공동 투자를 추진하는 한편 꾸준한 후속 투자를 통해 안정적 자금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나는 지난해 8월 최대주주가 엔알케이(옛 피앤텔)에서 진학사와 유원커뮤니케이션즈 외 1인으로 바뀌며 새롭게 출발했다. 마그나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기존 보유 중인 총 180억 원 규모의 '마그나 2호 Grwoth Booster 펀드(이하 마그나 2호)'의 투자 확대를 통해 조합 투자소진율을 60% 이상까지 끌어 올리는 등 벤처캐피탈로서 안정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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