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아시아, 전남 생물의약단지내 신축공장 준공 연 평균 2000억 생산규모 시설···중국 물량 공급 계획
이 기사는 2015년 09월 25일 09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업체인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전라남도 화순군 생물의약단지 내 신축동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규모 생산라인 가동에 돌입했다.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지난 24일 김정현 대표와 신정훈 국회의원(화순/나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 박봉순 화순부군수, 조민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장, 김용환 생물방제센터장, 박동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남권지원단장, 박성수 한국산학협동연구원장, 윤제정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기업지원팀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동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완공한 업무동 및 생산동은 연 평균 2000억 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프리미엄 식당, 제품홍보관 등을 완비, 직원들의 복지시설은 물론 내방객의 편의도 고려하는 등 생산라인 확충과 더불어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쾌적한 환경 역시 함께 조성했다.
이날 개관기념 초청강연에 나선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장관은 참여정부시절, 국세청장으로 재직 당시 조직혁신과 소통을 이끌었던 내용을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직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케이티에이치아시아 김정현 대표는 "사업 초창기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리면 감개가 무량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준 주주 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애정,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뛰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이번 신축동에 이어 파주 제2공장도 함께 가동하는 등 원활한 중국 내 물량조달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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