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500억 회사채 발행...장기물 검토 이달 30일 수요예측, 대우증권 주관
이길용 기자공개 2015-10-27 10:01:00
이 기사는 2015년 10월 26일 15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텔레콤(AAA, 안정적)이 2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달 초 2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증권신고서는 오는 27일 제출할 계획이며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30일 실시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SK텔레콤은 3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할 수 있다. 주관사는 KDB대우증권이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차입금 구조 장기화를 위해 15년·20년물 발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물의 경우 발행회사인 SK텔레콤이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과 7월 각각 2500억 원씩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수요예측에서 각각 8700억 원과 7200억 원의 주문이 몰리면서 SK텔레콤은 두 번 모두 30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이번 발행이 마무리되면 SK텔레콤은 올해 회사채 시장에서 최소 8500억 원을 조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크레딧물에 대한 투심이 악화됐지만 SK텔레콤은 초우량 채권으로 꾸준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 수준이 높은 장기물 위주로 트랜치를 구성해 보험사 수요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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