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인베스트먼트,리딩투자증권 인수 우협 선정 전략적투자자 확보…인수금융도 마무리 단계
이윤정 기자공개 2015-11-17 08:41:54
이 기사는 2015년 11월 16일 19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J인베스트먼트가 리딩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16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은 이날 오후 AJ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결과를 통보했다. 조만간 상세실사를 진행한 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세부 협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AJ인베스트먼트가 제시한 인수가격을 근거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 매각 여부도 최종 결론 지을 예정이다.
재무적투자자(FI) 간 경쟁 구도로 이뤄지면서 인수금융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AJ인베스트먼트는 전략적투자자(SI)를 확보해 인수금융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 이 부분이 AJ인베스트먼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딩투자증권은 최대주주 이금화 대업스포츠 대표(8.375%) 및 대업스포츠(7.77%)를 비롯해 대성목재공업, 한국교직원공제회, 아이더블유엘파트너스 등 총 7개 기관이 리딩투자증권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 대상 지분은 기존 리딩투자증권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구주) 일부와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를 합친 경영권 지분이다.
그 동안 키스톤PE, 큐캐피탈파트너스, 동화홀딩스, 홍콩계 SC로위-유일PE컨소시엄, 옥터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리딩투자증권 인수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조건이 맞지 않거나 금융당국의 승인 불발 등으로 매각이 계속 성사되지 않았다.
한 동안 매각 작업에 진척이 없다 리딩투자증권 주주들은 지난 6월 주주총회를 열어 송병철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 대표는 취임 하자마자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며 매각 작업을 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사모펀드 머큐리-키스톤 컨소시엄,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 AJ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 첼시자산운용 등이 인수의향을 밝힌 가운데 이 중 AJ인베스트먼트와 사모펀드 머큐리-키스톤 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가 적격 예비후보(숏리스트)로 결정됐다. 이들 적격후보 3곳은 전원 본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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